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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트의 공격적 투자

    이번 주는 핀테크 세계에서 놀라운 한 주였습니다. Bolt가 2억 달러의 주식과 특이한 추가 2억 5천만 달러의 "마케팅 크레딧"을 확보하려는 유출된 조건표로 산업을 깜짝 놀라게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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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경 및 초기 반응

    8월 20일에 정보 제공자가 원클릭 결제 스타트업인 Bolt가 140억 달러의 평가를 목표로 또 다른 4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이 거래에 대한 세부 사항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1-1. Bolt의 자금 모금 계획

    이 회사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지난 110억 달러 평가 이후로 새로운 자금 조달 라운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전 CEO인 Ryan Breslow가 2022년 초에 물러난 후 다시 CEO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Breslow는 투자자들을 오도하고 마지막 자금 모금 시 판매 수치를 부풀려 보안 법령을 위반한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가 Activant Capital과의 3천만 달러 대출과 관련된 법적 분쟁에 연루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2. 기존 투자자들의 반응

    (1). Ryan Breslow의 CEO 복귀

    처음 보도된 바에 따르면 Silverbear Capital이 투자 주도에 나서지만 실제로는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Pamnani는 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Silverbear는 Bolt 거래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소속된 케이맨 제도에 기반을 둔 사모펀드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eslow는 제안된 거래에 대해 언급을 피했습니다. 한편, The London Fund의 Ashesh Shah는 Bolt에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마케팅 크레딧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크레딧을 Bolt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현금 등가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새로운 투자자와의 갈등

    Bolt의 연간 수익률은 2천 8백만 달러에 달하며, 3월 말 기준으로 회사는 7백만 달러의 총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1월에 110억 달러 평가를 받았던 당시의 배수를 상회하는 평가였습니다. 그러나 Pamnani는 90억~100억 달러 정도의 평가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SPV는 또한 Breslow를 CEO로 복귀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조건표에는 그가 CEO로 복귀할 경우 2백만 달러의 보너스와 1백만 달러의 체불 급여를 받을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거래에는 기존 주주들이 더 높은 비율로 추가 지분을 매입하지 않으면 주식을 1센트에 매입하겠다는 소위 'pay-to-play' 또는 'cramdown'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앞으로 전망

    이렇게 강압적인 방식의 거래는 주주들로 하여금 다시 투자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벤처 캐피털 지원 스타트업은 그러한 행보를 위해 선호주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는 대개 다수의 승인을 요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회사가 다른 대안이 없는 경우 비참여 투자자들은 거래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그렇게 큰 손실을 감수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