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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비상계엄이 선포되며 극심한 혼란과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약 2시간 30분 만에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타임라인별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비상계엄 시간별 요약

    • (10:25 PM)
      • 윤성열 대통령이 예정에 없던 긴급 담화를 통해 민주주의 체제 전복 위험과 범죄자 집단화를 언급하며 비상계엄 선포를 선언했습니다.
      • 비상계엄 내용 요약
    • (11:00 PM)
      •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이 비상계엄 사령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 계엄사령부는 포고령 1호를 통해 다음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 모든 정치 활동 중단.
        • 언론 및 출판 검열 시행.
        • 파업 및 집회 금지.
        • 의료진의 48시간 내 복귀 의무화.
    • (늦은 밤)
      • 헬기가 국회에 착륙하고 군인들이 국회 본청에 진입하면서 극심한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 국회의원들은 긴급히 본회의장에 소집되었습니다.
    • (12:48 AM)
      • 국회 본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 (1:01 AM)
      • 재석 의원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 비상계엄 선포 후 약 2시간 35분 만의 일입니다.
    • 결의안 이후
      • 대통령은 국회의 의결에 따라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했습니다.
      • 국회에 배치된 군 병력이 철수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입니다.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 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 해서 아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민 반응
      • 국회 정문 앞에서 대치하던 시민들이 결의안 통과 소식을 듣고 환호하며 민주주의의 승리를 기념했습니다.
    • 결론
      • 불과 몇 시간 만에 벌어진 이번 사건은 한국 민주주의의 긴박함과 국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